[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3일 삼산동 롯데백화점에서 지진 국민행동요령 홍보를 위한 '지진 국민행동요령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지진 안전주간' 기간인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시행되며, 캠페인을 통한 국민행동요령 홍보로 주민들의 지진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 10명, 남구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안전생활실천연합회 등 안전 관련 단체 60명이 참여해 국민행동요령 홍보, 지진대비 사전 체크리스트 작성 등을 진행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 지진 재난 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하는 역량을 키워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