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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수도권 지역농협 연수프로그램 유치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09-07 15:02:30
  • 수정 2017-09-07 15: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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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내 4개월 동안 농협직원 등 1000여 명이 울산 찾을 전망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시의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농협 연수프로그램' 유치로 연내 4개월 동안 농협직원 등 1000여 명이 울산을 찾을 전망이다. 

앞서 지난 6월 울산시와 한국공항공사, 여행사 ㈜농협네트웍스는 국내항공 여행상품 개발 및 지역 공항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수도권 지역농협 연수프로그램 유치'라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달 27일 및 지난 2일 서울 강서농협 직원 등 70명이 울산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총 7회, 400여 명이 울산 방문 일정을 확정했다.

또한 농협 직원 및 주부대학생 등 600여 명이 연내 추가로 울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울산 MICE 관의 기틀을 마련했다.

MICE 산업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Exhibition)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분야이다. 이는 비즈니스에 관광을 융합한 분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불릴 정도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꼽힌다.

하지만 울산은 뚜렷한 관련 실적이 없어 취약했던 분야로 오는 2020년 울산컨벤션센터 건립을 앞두고 집중해야 할 분야이기도 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대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직원 연수 및 기업회의 유치 등 울산 MICE 관광 플랫폼을 구축하고, 에어제주 항공 취항에 발맞춰 항공편을 이용한 여행상품 개발로 침체되어 있는 울산공항 및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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