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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22회 재난안전 세미나' 개최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08-31 09: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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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재난안전 연구원과와 공동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시는 국립재난안전 연구원과 공동으로 31일 오전 10시 본관 2층 시민홀에서 행정안전부 이한경 안전 관리 정책관, 관련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재난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울산시 승격 및 국립재난안전 연구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울산시와 국립재난안전 연구원이 공동으로 '재난안전 발전전략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난관리 정책과 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종합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행정연구원 정윤수 원장은 '국가 재난안전 관리와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한국행정 연구원 오윤경 연구위원, 목원대학교 강희조 교수가 '빅데이터 기반의 재난관리 정책'을, 국립재난 안전 연구원 김도우 박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현기 책임연구원은 '빅데이터 기반의 재난관리 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 토론에는 명지대학교 임승빈 교수가 좌장으로 행정안전부 이한경 안전관리정책관, 이영섭 동국대학교 교수, 정지범 유니스트 교수, 이상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연구본부장이 참여한다.

김기현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재난과 재해의 규모와 폭이 갈수록 확대되고, 빈도도 예측의 범위를 벗어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재난안전대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적극 수용해 도시의 안전도를 높이고, 재난과 재해 대응능력을 높여가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안전 세미나'는 지난 1996년 방재행정세미나로 시작해 방재안전, 재난관리와 과학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우리나라의 재난관리 정책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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