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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안전문화운동추진 중앙협의회 총회 및 안전포럼' 개최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08-30 09: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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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안전의식 재고 및 민관 협업 안전문화 추진체계 구축 위해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과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7년 안전문화운동추진 중앙협의회 총회 및 안전포럼'을 유치해 30일 11시 1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문수컨벤션(지하 2층 다이아몬드룸)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기현 울산시장, 안전문화운동 추진 중앙 협의회 이채필 공동위원장, 방무천 울산공동위원장 등 시·도 민간위원장, 공공기관장, 지자체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안문협 총회 및 안전포럼'은 국민안전의식 재고를 위해 민관이 협업하는 안전문화 추진체계를 마련하고자 재난 및 안전 기본법 시행령에 의거 구성된 협의회로 일곱 번째 개최되는 행사이다.

지금까지 서울서 개최해 왔으나 지역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울산에서 올해 첫 번째로 지방에서 개최되는 행사로서 의미가 깊다.

행사는 1부 안문협 중앙 협의회 총회에 이어 2부는 안전문화 사례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3부는 현장체험으로 태화강 십리대숲을 견학하고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안전 체험장을 견학한다.

1부 행사는 안문협 중앙협의회 총회 행사로서 행정자치부 김부겸 장관의 개회사와 김기현 울산시장의 환영사, 신임 이채필 민간 공동위원장의 기조 연설로 진행된다.

2부 안전문화 사례 발표에서는 울산시의 '안전문화 활동 사례', 울산시교육청의 '안전한 학교 만들기 전략적 방안' 부산 금곡동 자율방범대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부산 북구 금곡지기들', 세이프키즈코리아의 '시민단체의 안전문화 캠페인 사례' 등이 소개된다.

또한 행정연구원 최호진 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여해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3부 현장 견학으로는 울산시가 국가 정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화강 십리대숲을 견학해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안문협 중앙 협의회 위원들에게 울산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문협 중앙 총회 및 안전포럼을 계기로 안문협 중앙협의회 위원들에게 울산을 알리고 특히 안전문화운동에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높여 시민주도 안전문화가 보다 확산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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