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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피서지 물가안정대책반 운영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7-26 10: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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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점검 후 조치…물가조사모니터단 운영, 건전 상거래 질서 확립 홍보활동도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7일부터 내달 말까지 피서지 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물가안정대책반은 피서지 인근 피서용품 판매가 많은 마트와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 미게시, 표시요금 초과징수, 사재기, 담합행위 등의 부당행위를 현장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시정권고, 과태료 부과, 공정거래위원회 고발 조치 등을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가조사모니터단을 운영해 피서지 물가 정보 동향을 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 가격인상 억제를 유도하고, 물가안정 관련 홍보물을 동 주민센터와 피서지 인근에 배부할 예정이다.

북구는 또 휴가철 피서지의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도 펼친다. 민간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강동산하해변 일원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원산지표시 및 우리 농산물 판매, 착한가격 업소 이용 등이 담긴 전단지를 배포하며 계도활동을 펼친다.

북구 관계자는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 및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찾고 싶은 북구를 위해 상인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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