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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울산교육청, '제49회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 개최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07-25 10:43:41
  • 수정 2017-07-25 10: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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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와 오는 26일 중·고등학생 500여 명과 함께 진행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의 과학 꿈나무들에게 세계적인 미래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마흔아홉 번째 만남의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시와 울산교육청, 울산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울산지역 중·고등학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지나 KT경제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이 멘토로 나서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10대가 알아야 할 ICT와 미래의 직업'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신지나 연구원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과 학·석사를 받고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서 초고속 인터넷망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명사들의 단순한 과학지식 전달뿐 아니라 선배로서 자신의 경험담을 과학 꿈나무들에게 들려주면서 과학 멘토들이 느끼는 과학인으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학생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사회를 주도할 과학기술을 널리 확산시키고, 창의와 열정이 가득한 인재를 육성해 울산시가 ICT 융합 첨단 과학·산업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과학기술 멘토와의 만남'은 윤무부 교수의 '울산을 찾아오는 까마귀는 어디에서 왔을까?' 홍혜걸 기자의 '잠재력을 키워라' 등 과학기술 분야 명사를 초청해 지난 2012년부터 지난달까지 48차례 강연에 중·고등학생 1만 9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청은 울산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 홈페이지에 접속,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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