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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골목상권 활성화 일환 '떡 기술교육' 실시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07-12 22: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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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구지역 떡류 제조업소 41개소 대상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동구는 골목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동구지역 떡류 제조업소 41개소를 대상으로 12일 밀양시 가곡동 영남연수원에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떡류 제조 및 교육시설이 완비된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영남연수원(밀양시 가곡동)에서 실시됐으며, 이북식 인절미와 앙금절편의 제조·가공법에 대해 강사의 시연과 회원들의 실습으로 이뤄졌다.

동구에 따르면 이북식 인절미는 거피팥 고물을 묻힌 인절미로 손으로 빚어 투박하지만 팥 고유의 부드러움과 은은한 달콤함이 있어 최근 SBS '생활의 달인'에서 이북식 인절미 달인이 소개되는 등 인기몰이 중에 있다.

교육 참석자는 "평소 배우고 싶었던 새로운 떡의 제조법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말했다.

울산 동구는 전통먹거리인 떡 대신 빵을 찾는 국민 식생활의 변화 속에서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는 영세 떡류 제조 영업자들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기술교육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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