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강원도 춘천에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위한 통합물류센터가 구축된다.

12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와 강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유정배)가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강원곳간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춘천시 거두리에서 물류센터와 전시판매장을 오픈한다.

강원곳간 물류센터는 생산자와 판매자간 유통구조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내 17곳의 숍인숍 매장에 안정적으로 물류가 공급될 전망이다.

특히 강원곳간은 정기적인 숍인숍 매장 방문을 통한 상품 재고조사와 상품 납품, 강원곳간 상품발굴을 위한 생산자 방문 등을 목표로 한 통합물류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오픈되는 물류센터에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시판매장도 갖췄다.

전시판매장은 일반소비자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강원곳간 상품을 홍보, 판매하기로 했다.

공공구매를 원하는 구매담당자들이 실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