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시는 창의와 열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의 롤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대한민국 인재상'(교육부 주최) 선발과 관련, 울산시 후보자를 10일부터 내달 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고 전했다.
울산시 선발 추천 인원은 8명(고등학생 4명, 대학생·청년일반 4명)이다.
응모 방법은 고등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울산교육청에, 대학생은 대학교의 추천을, 청년·일반은 최종 학교장 또는 소속기관의 추천을 받아 울산시(인재교육과)에 응모하면 된다.
울산시는 대학생·청년·일반인에 대해 지역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교육부에 추천하며, 교육부는 중앙심사위원회 심층 면접 등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 수상자를 선발, 시상할 계획이다.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는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총 100명(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 40명, 청년·일반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4명(고교생 2, 대학생 1, 청년일반 1)이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