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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위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최장 열흘연휴 기대감 커져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7-10 14:33:26
  • 수정 2017-07-10 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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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휴식권 보장 위해 검토"…내수활성화에도 도움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정부가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최장 10일간 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오는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해 9월 30일부터 한글날인 10월 9일까지 최장 열흘간 황금연휴를 만들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한 상태다.

임시공휴일 지정방안이 확정되면 주말인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 일요일, 2일 임시공휴일, 3~5일 추석연휴, 6일 대체공휴일, 7일 토요일, 8일 일요일, 9일 한글날까지 쉴 수 있게 된다.

임시공휴일은 국무회의 의결, 대통령 재가를 거쳐야 하며 지정될 경우 관공사와 지자체, 학교 등은 의무적으로 쉬게 된다.
 
하지만 임시공휴일은 법정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민간 기업은 자율적으로 휴무를 정하게 된다.

최근 국정위는 대체 공휴일을 확대하고 요일 지정 공휴일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새 정부 국정 과제로 선정한바 있다.

국정위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 정부 국정 과제를 오는 13일 문 대통령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 위원장은 "국민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임시 공휴일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며 "내수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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