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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오는 14일 출범 20주년 기념행사…미래비전 선포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7-10 09: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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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전전략 포럼, 기념 콘서트 사진전 등 다채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출범 20주년을 기념하고 경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14일 오전 10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출범 20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구민과 자매결연도시 베트남 롱쑤엔시 대표단 등이 참석해 출범 20주년을 축하 할 예정이다.

또 제1회 구민대상 시상식과 각계각층 주민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 상영 등이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미래로 도약하는 드림시티 울산 북구'로 힘찬 출발을 다지는 미래비전 선포식이 열리며, 오후 3시부터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북구미래비전포럼도 열린다.

기념식은 '북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주제로, 울산대 사회과학대학 이병철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고 토론을 이끌어 간다.

오후 7시 30분부터 구청 광장에서는 출범 20주년을 축하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 '투게더 콘터트'가 열린다. 박해미와 뮤지컬갈라, 정수라, 김정민, 김민교 등이 출연한다.

출범 20주년을 기념한 북구 기네스북 2.0 책자도 발행한다.

이 책자에는 북구의 최고령자, 최대 자격증 보유자, 가장 오래된 건축물 등 분야별 최고를 찾아내 한권의 책에 담아냈으며, 이달 중 발행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출범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주민들에게 북구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게 하고 경축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려한다"며 "미래 20년을 준비하는 북구를 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북구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사진기획전도 마련한다.

사진전에는 지난 1997년 출범 당시 북구의 모습과 현재를 비교해 발전된 북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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