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관절염의 올바른 이해와 2차 장애예방을 위한 관절염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운동교실은 6일부터 8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오후 1시 반부터 1시간 가량 실시된다.
기공체조전문 강사를 초빙해 장애를 유발하는 관절염의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의 신체기능에 맞는 관절유연성과 하지근력을 강화하고, 건강체조 음악에 맞춰 전신관절 이완운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들이 교육을 통해 질환의 인지도와 자기관리능력을 향상시켜 2차 장애발생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로 삼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