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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진하해수욕장 7월 1일 개장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6-29 17: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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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8월 31일까지 두달 간 운영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울주군의 해안명소인 진하해수욕장이 오는 7월 1부터 8월 31까지 두달 간 개장 운영에 들어간다.

개장식은 30일 오후 7시부터 진행이 되며 축하공연과 불꽃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은빛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 짙푸른 송림이 어우러져 그 자체로 한폭의 풍경화를 연출하는 진하해수욕장은 길이 1100m, 폭 40m으로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해 해수욕장으로써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백사장 인근에 넓은 소나무 길이 있어 바다 내음과 함께 불어오는 은은한 소나무 향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올 여름 울주군은 진하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샤워장을 재건축했으며, 샤워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건의에 따라 시설확충을 위해 팔각정을 리모델링해 샤워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 초에는 지난해 태풍 차바로 인해 유실된 모래를 보충해 백사장을 정비하고, 입욕객의 안전을 위해 표준부표 설치를 완료했으며, 화장실, 세족장 및 음수대 등 해변시설물 등의 보수를 완료했다.

진하해수욕장에서는 올해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오는 7월 29일 썸머페스티벌을 비롯해, 오는 7월 19일~22일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오는 8월 4일 진하해변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행사로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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