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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환경오염 취약지역 특별감시' 활동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06-26 11: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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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절기 환경 오염행위 예방 위해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시는 하절기 환경 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특별감시는 사전 홍보활동, 단속 및 순찰 강화, 사후 기술 지원 등으로 구분 실시된다.

시는 사전 홍보 단계 오는 30일까지는 배출업소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해 665개 업체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기업체가 자발적으로 환경시설을 정비·보완해 폭염으로 인한 녹조 발생 및 집중강우 시 수질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계도한다.

폭염 및 강우로 인한 취약시기인 내달에는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중점관리 업체 및 폐수처리업체,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주변 등 오염 우심 하천 주변 환경순찰을 강화하며 시, 구·군에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아울러 점검 기간 중에 무단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적인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즉시 사법 조치하는 등 강력 대처할 계획이다.

강우가 끝나는 오는 8월에는 수질오염물질 방지시설 복구가 필요한 환경시설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 지원으로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한다. 

시 관계자는"기업체는 자율적으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은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바로 신고(128) 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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