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종합건설본부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방어진순환도로 남목삼거리~노인요양원 일원과 대송로 일산초교~찬물락사거리 구간에 대해 재포장 공사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 구간은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인 점을 고려해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에 지장이 없도록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야간 공사를 시행한다.
재포장 공사 후 차선도색작업은 내달 14일경 고휘도 차선도색으로 야간 및 우천 시 운전자가 차선을 뚜렷이 구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종합건설본부는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으로 도로 이용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교통사고 감소 등 최적의 통행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야간공사를 시행하는 만큼 공사로 인한 다소의 소음·진동과 차량 통행에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