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발전연구원 이재호 박사가 울산경제사회브리프를 통해 울산지역 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7대 도시별 통계자료를 통해 재구성한 것으로 만 13세 이상 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포함해 진행됐다.
이를 토대로 울산의 경우 긍정적인(보통 포함) 비율은 95%로 확인돼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학교생활에 대한 불만족은 5%로 전귝 평균 6% 보다 낮은 추치를 보였다.
세부 불만 사항으로는 ▲교육 내용 ▲교육 방법 ▲학교시설 및 설비 ▲학교 주변 환경 ▲적성 개발 ▲전공 등의 불만을 나타냈다.
이 박사는 불만족 정도가 낮지만 세부 항목에 대한 개선과 현 상태보다 더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고민과 함께 학교 시설에 대한 점검 등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