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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2017년 하반기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진행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06-24 00:00:00
  • 수정 2017-06-26 08: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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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면서 배우는 세시풍속 체험기-대곡박물관에서 노닐다' 주제로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내달부터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울산의 세시풍속과 역사를 체험하는 '2017년 하반기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놀면서 배우는 세시풍속 체험기-대곡박물관에서 노닐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1~4학년) 35명을 모집해 내달 8일~오는 11월 1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회 오후 2시~5시까지 실시된다.

대곡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의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국·공립기관 연계 프로그램'에 응모해 선정, 당선된 프로그램을 울산지역 학생들에게 맞게 재구성해 울산의 민속문화와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기존에도 울산대곡박물관은 농촌에 위치한 박물관의 특성을 살려 매년 설날·입춘·단오·추석 등에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번 '토요 어린이 체험학습' 역시 울산 지역사와 민속에 대해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지역의 어린이들이 세시풍속과 울산 역사에 대해 심화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은 1회가 아니라 12주 프로그램에 모두 참가할 수 있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울산대곡박물관 홈페이지의 교육·행사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신형석 울산대곡박물관장은 "이번 심화학습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박물관과 역사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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