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울주군은 오는 18일 오전 상북면민운동장에서 '서울주 산업단지 근로자 및 주민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주 지역의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이번 행사에는 주민과 근로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상북면 청년회가 주관하며, 태권도 품새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서울주 지역의 22개 기업체가 참여한 기업체 대항 족구, 풋살, 한궁대회, 단체줄넘기 등 체육행사와 문화행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주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는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