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먹는 물' 국제공인 시험기관 갱신
  • 우범수 기자
  • 등록 2017-06-12 16:34:28

기사수정
  • 매월 1회이상 수질검사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우범수 기자]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지난달 22일 KOLAS로부터 '먹는 물' 분야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자격 갱신통보를 받았다.

연구소에 따르면 분석능력 제고와 기술적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09년 6월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최초 인정을 받았다.

이번 인정은 4년마다 갱신해야 하는 국가표준기준법 규정에 따라 KOLAS의 종합평가를 받은 결과 결정됐다.

KOLAS는 우리나라 공인시험기관 인정기구로 ILAC, APLAC와 MRA를 맺고 있다.

이에 따라 수질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시험성적서는 KOLAS 마크를 부착해 ILAC 및 APLAC에 가입한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국제적 효력을 갖게 된다.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120만 울산시민의 생명수인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원수에서부터 정수, 급수과정별 및 시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수도꼭지까지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질연구소 관계자는 "국제수준의 먹는 물 시험 및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정된 수돗물 품질관리 및 수돗물 수질의 신뢰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