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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생명 지키는 소방관이 바로 국가'
  • 우범수 기자
  • 등록 2017-06-08 1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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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적기준 부족한 1만 9천명 확충

[울산뉴스투데이 = 우범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 추경을 위한 소방서 현장 방문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이 바로 국가"라는 생각을 전했다.

지난 7일 서울 용산 소방서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진 문 대통령은 "소방관은 다른 공공 분야에 비해 가장 늦게 2교대에서 3교대로 전환했지만 출동할 때 인력이 크게 부족하다"며 임기중 법적 기준에 부족한 1만 9천명 이상의 소방인력 확충을 약속했다.

문 정부는 이를 실행하기 위해 금년 추경안에 1천 500명 증원 계획을 포함했다.

문 대통령은 "소방인력 확충은 너무나 당연한데 국민은 공무원을 늘리는 데 상당한 거부감이 있다"며 "일선에서 생명·안전·보건을 지키는 공무원만큼은 반드시 늘려야하고 정부와 국회가 국민을 설득하는 노력도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간담회를 통해 소방청 독립 개편안을 기획했다며, 재난 현장 컨트롤타워 임무를 소방청에 지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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