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우범수 기자] 울산시는 '2017년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제17회 울산 옥외광고 대상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상전은 아름다운 사인문화 정착을 위한 디자인 개발 및 수준 향상 도모, 우수광고물 전시 및 홍보로 시민의식 수준 제고를 위해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접수일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 업체 재직 중인 자,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광고물(모형), 기설치 광고물, 창작광고물(도안)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일반과 학생으로 구분해 접수하며 학생은 창작광고물(도안) 분야만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출품 신청서, 작품설명서, 사진 등 구비서류를 갖춰 울산시옥외광고협회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상작은 창작(모형, 일반) 분야에 10점, 기설치 광고물 분야에 4점, 창작(도안, 일반) 분야에 8점, 창작(도안, 학생) 분야에 15점 등 총 37점을 선정하며 울산시장상 등 상장과 총 1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 발표는 오는 9월 18일 울산시 옥외광고협회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하고 시상식은 오는 9월 26일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