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우범수 기자] 울산시는 지난 4월 8일 필기시험과 지난달 24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40명을 7일 확정 발표한다.

모집 직렬별 최종 합격 인원은 사회복지 9급 37명, 학예연구직 2명, 수의연구직 1명이다.

최종 합격자 성별 현황은 남자 12명, 여자 28명으로 여성 합격자의 비율이 높다.

연령별 현황은 20~24세가 8명, 25~29세가 12명, 30~34세가 16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35세 이상의 경우 4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는 최종 합격자의 신규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공직에 빠른 적응과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공직자 기본 교육을 거쳐 구·군에 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