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우범수 기자] 울산시는 30일 오전 10시 30분 문수컨벤션에서 '주민자치위원장과 읍면동장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장, 읍면동장, 담당 공무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 시정 및 주민자치의 최일선에서 지역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주민자치위원장과 읍면동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참여에 의한 자치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특강, 만남과 소통의 시간, 울산과학기술원의 첨단산업연구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강관수 강사를 초청해 '역사와 드라마에서 배우는 지혜'를 주제로 어려운 시대적 특성과 환경 속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는 위인들의 리더십을 익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민 자치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창조적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