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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부·울 복선 전철 횡단 '소골과선교' 개통식 개최
  • 우범수 기자
  • 등록 2017-05-25 17:30:09
  • 수정 2017-05-25 17: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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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안 지하차도 교통 혼잡 개선하고자 착공

[울산뉴스투데이 = 우범수 기자] 울산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가 25일 오후 2시 부산·울산 복선 전철을 횡단하는 '소골과선교'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소골과선교'는 울주군 온양읍 대안리 현대아파트 앞 철길을 입체 교차하는 교량으로, 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4년 착공됐다.

시는 '소골과선교' 개통으로 그동안 온양지역 동서 지역을 연결하는 유일한 통행로인 대안 지하차도의 교통 혼잡이 개선돼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현 시장은 "이 다리를 계기로 남창이 더 발전하고 번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소골과선교' 명칭의 지역 대표성 부족을 이유로 지난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30일 지명위원회를 개최해 익숙한 명칭으로 제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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