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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외투기업, 유관기관 투자협력 네트워킹 워크숍' 개최
  • 우범수 기자
  • 등록 2017-05-23 14:18:09
  • 수정 2017-05-23 16: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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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유치 활성화 위해 관련기관 간 네트워킹 강화
[울산뉴스투데이 = 우범수 기자] 울산시는 이달 23일 오후 4시 남구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울산시, 외국인 투자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외투기업, 유관기관 투자협력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울산시 투자유치 사업부서, 한국솔베이 등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 한국석유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글로벌 산업 동향 공유 및 외국인 투자유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워크숍은 오규택 울산시 경제 부시장의 인사말씀과 저명강사 초빙 특강, 문화공연, 울산 장미축제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저명강사 초빙 특강에서 김경집 전 카톨릭대 교수는 '인문학의 이해'라는 주제로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혁신의 방향에 관해 인문학적 접근 방법을 강의한다.

이어 박종우 화학 경제 연구원장은 '한반도 사드 배치에 따른 울산석유화학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울산 화학산업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인식을 통해 정치·경제적 상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투자유치 관련 기관 간 네트워킹 강화를 통한 투자 정보 공유 및 파트너십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유와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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