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우범수 기자] 울산시는 이달 23일 오전 11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사회복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울산시 사회복지사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발전, 사회복지사 간의 단합 촉진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해 윤시철 시의회 의장, 오승환 한국 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한 제6대 김병수 사회복지사협회장은 지난 2월 7일 사회복지사협회 회원 직선제를 통해 선출됐다.
또한 김병수 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가 행복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 및 권익옹호 등의 공약사항을 이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거 지난 2002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회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도입한 직선제 선거로 협회장을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