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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옹기종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5-22 13: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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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강연과 탐방 연계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진흥을 위해 도서관이 지역의 인문학자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문화의 장을 마련해 인문학의 생활화를 추구할 수 있는 중심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시에 걸쳐 '삶과 자연, 인문학', '삶과 음악, 인문학', '삶과 문학, 인문학'이란 소주제로 나눠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로 진행한다.

1차시는 오는 6월 10일, 17일 윤석(울산생명의 숲 사무국장)의 '울산의 생태계 이야기, 자연환경 살아있네' 강연과 오는 6월 24일 울산 대왕암, 마골산, 정자활만송, 4족공룡발자국 등 울산 생태환경 탐방이 열린다.

이어 2차시는 오는 9월 16일 조영남(한국사 강사) '역사란 무엇인가, 가야를 만나다', 오는 9월 23일 황동윤 외 3명(파래소 국악실내악단)의 '우리음악 톺아보기'강연 및 연주와 오는 9월 30일 대가야박물관 및 우륵박물관 등 경북 고령 역사문화탐방이다.

또 3차시는 오는 10월 15일, 22일 문영(시인)의 '울산대표 현대 문인, 작가를 찾아서' 강연과 오는 10월 28일 울산 오영수 문학관 등의 탐방이 진행된다.

마지막 4차시에는 오는 10월 28일 후속모임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1차시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탐방은 강연참석자에 한해서 실시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울주옹기종기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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