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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 증가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5-19 09:05:23
  • 수정 2017-05-19 09: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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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와 시민 인식이 점점 좋아짐에 따른 것으로 풀이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춘천시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이 증가하면서 강원도내 지자체 중 2위를 차지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중앙부처의 인증을 받아야 한다.

지역 내 이들 사회적 기업 제품은 복사지 등 소모품을 비롯해서 친환경 로컬푸드, 원목가구, 악기, 가공식품, 문화상품 등 다양하다.

시의 지난해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은 10억여 원으로 연간 전체 물품구매액(266억 원)의 3.8% 수준을 보였다.

올해는 지난 4월 말 기준 8억여 원을 구매하며, 총 구매액(76억여 원)중 구매율은 10.7%로 높아졌다.

구매액으로는 도내 시·군 중 1위, 구매율은 2위이다.

이같은 구매액, 구매비율 증가는 시의 지역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와 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좋아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시에 등록된 사회적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을 포함해 35개로 지난해 보다 4개 기업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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