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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문화·체육·교양 저녁 강좌 잇따라 마련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5-19 08:52:19
  • 수정 2017-05-19 0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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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사아카데미부터 요리실습, 자산설계 프로그램, 에어로빅, 문화예술아카데미 등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가 저녁 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체육, 교양 등의 평생학습 강좌를 마련해 주민 참여를 끌어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9일 북구에 따르면 매월 낮 시간에 진행하던 열린 명사아카데미를 이달에는 오후 7시 30분으로 옮겨 연다.

매월 유명 인사를 초청해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 오고 있는 열린 명사아카데미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편이다.

오는 24일에는 대한민국 여성 대표 멘토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나를 지독히 사랑하는 법, 인생 美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리며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당일 선착순 입장. 열린 명사아카데미 문의는 북구청 자치행정과로 하면 된다.

지난 18일에는 직장인을 위한 생애설계과정 프로그램이 개강했다. 이날 '직장인을 위한 행복한 요리실습'에는 직장인 남성 20여 명이 참석해 요리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직장인의 만원으로 행복잡기'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참여 기회가 비교적 적은 직장인을 위해 북구가 마련한 저녁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까지 신라 천년 역사이야기와 솟대만들기, 직장인을 위한 성공적인 자산설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자치행정과로 하면 된다. 저녁 시간 신설하는 문화, 체육 강좌도 있다.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북구청 광장에서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광장 체조가 열렸다.

첫 시간이라 아직은 어색한 듯 했지만 저녁시간 산책을 나온 주민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에어로빅을 하며 스트레스를 날렸다.

특별한 신청과정 없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북구청 광장으로 가면 광장 체조에 참여할 수 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아카데미에서도 저녁노래교실을 신설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수업이다. 북구문예회관 아카데미에서는 현재 직장인을 위한 요가, 기타, 바이올린, 야생초 요법 등 12개 강좌를 진행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북구문예회관 문화예술아카데미는 다음달 2일까지 여름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수강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북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직장인을 포함한 주민들이 저녁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구청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일과에 지친 저녁시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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