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울주선바위도서관은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원에 방문해 독서활동을 펼치는 '찾아가는 맘-스타트 독서프로그램'을 오는 1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도서관 소개 및 이용안내, 생애 첫 책 만들기, '엄마랑 아기랑' 도서 목록 배부, 영유아·산모대상 사업 홍보물 전시코너 운영 등으로 구성되며 사서와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산모와 아기에게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