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언양알프스 및 남창옹기종기 전통시장에 '양심저울'을 설치했다.
양심저울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왕래가 빈번한 정통시장에 설치해 사용될 예정이다.
그 동안 전통시장에서는 관행적인 물건 계량으로 인해 중량미달 등의 분쟁이 생길 여지가 높았다.
군 관계자는 "구매상품을 직접 계량해 볼 수 있는 양심저울이 설치되면 믿고 거래하는 신뢰관계가 형성돼 전통시장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