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울주군보건소(소장 최우영)는 지역 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예방교실'을 운영한다.
19일 삼남면 방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중학교 6개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장애인인권교육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장애의 이해와 실태 등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유형별 장애체험교육 등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장애발생예방사업을 운영해 후천적인 장애발생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