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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서울' 개소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4-12 17:51:46
  • 수정 2017-04-12 17: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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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창업 지원…오는 2019년까지 9개소 조성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기업을 지향하는 혁신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서울'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소셜캠퍼스 온(溫)'이란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을 비롯한 소셜벤처들의 경영능력 향상 및 창업초기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지원센터이다.

소셜벤처의 권역별 성장 거점과 따뜻하다는 의미의 온(溫), 지속적으로 활동 중임을 의미하는 온(ON)의 중의적 의미가 담겨 있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溫) 서울'에는 고정된 사무공간을 활용하는 50팀과 오픈스페이스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20팀 등 총 70팀이 입주해 기업 운영을 하게 된다.

입주기업은 중간평가 및 연장을 통해 최대 2년간 정부로부터 창업입주공간 및 회의실 등 제반시설을 포함한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소셜캠퍼스 온(溫)은 올해 서울·부산·전주 캠퍼스를 시작으로 오는 2019년까지 9개소가 조성된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소셜캠퍼스 온(溫) 서울은 우리 사회의 혁신을 이끌어갈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을 배출해 사회적기업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부는 청년층의 사회적기업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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