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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주 디자인 네트워크 12 마스터플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4-12 17:44:13
  • 수정 2017-04-12 17: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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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개 읍·면 디자인사업 확정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12일 울주군수, 관계공무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울주 디자인 네트워크 12 마스터플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주 디자인 네트워크 12 마스터플랜' 용역은 1억 4900만 원이 투입되며, 지난 2015년 9월에 착수해 오는 5월 완료하는 사업이다.

마스터플랜이 수립되면 사업유형에 따라 사업부서가 정해진다.

이 마스터플랜은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2회, 주민설명회, 실무협의를 거쳐 발굴했으며, 사업부서의 지침서로 활용될 예정이다.

발굴된 사업들은 최종보고회의 결과에 따라 수정·보완, 경관기본설계를 걸쳐 마무리 된다.

세부계획은 2030 울주군중장기발전계획에서처럼 서부권(언양읍, 두동면, 두서면, 상북면, 삼남면, 삼동면), 중부권(범서읍, 청량면, 웅촌면) 남부권(온산읍, 온양읍, 서생면)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희망! 그 이상의 희망'이라는 전체적인 컨셉을 가지고 세부 디자인 전략을 세웠다.

서부권은 '천년의 숲, 미래의 희망을 나누다'로 재래시장, 색채, 관문, 조형물, 가로경관개선 등이며, 중부권은 '대지를 깨워 희망을 더하다'로 관문, 환경정비 등이다.

남부권은 '대양의 빛 희망이 일다'로 관문, 셉테드, 어촌특성화 등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각 읍면의 특징을 살린 디자인사업의 기준이 될 것"이라며 "'작은 실험들이 도시를 바꾼다'는 말처럼 울주군을 바꿔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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