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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각종 영농자재 군비 지원…영농비 절감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3-29 17:14:11
  • 수정 2017-03-29 17: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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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자리용 상토·부직포, 수도작 과수약제 등 총 17억 원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수도작 농가의 영농비 절감과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못자리용 상토와 부직포를 시작으로 각종 영농자재를 농가에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못자리용 상토·부직포에 10억 원, 수도작 과수약제 5억 2000만 원, 고령농가 육묘지원사업에 1억 7000만 원으로 총 17억 원의 전액 군비를 투입해 영농기에 맞추어 지역 내 5429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 2월 중으로 신청을 받아 읍·면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이달 초에 최종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에 못자리용 상토는 17만 5438포(20kg), 부직포는 3788롤, 고령농가 육묘상자는 884농가에 12만 8682상자, 수도작 및 과수는 5147ha에 친환경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못자리용 상토 공급업체는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해 예산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못자리용 상토 등 영농자재 지원으로 수도작 농가의 일손부족을 덜어주고 영농비용을 절감해 농가소득과 울주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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