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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 운영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3-29 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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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종준비기 3월~4월, 농경지 및 비닐하우스 밀집지역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지역 내 환경개선과 영농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농업용 폐비닐 등 영농 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오는 4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영농폐기물 및 농약용기류 등의 불법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영농폐기물이 많이 배출되는 파종준비기 3월에서 내달 사이에 읍·면사무소를 통해 주민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수거기간 동안 주민들이 폐비닐 및 폐농약용기류의 영농폐기물을 분류 배출하면 한국자원에서 수거하고, 최종처리는 한국환경공단에서 1차가공하여 제품의 원료로 선순환 처리해 재사용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적정 배출자에게 수거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수거의욕 고취와 환경보존 의식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거장려금은 국비를 포함해 폐비닐은 1kg당 A급은 140원, B급은 100원, C급은 60원으로 결정되어 있고, 플라스틱 재질의 폐농약 빈병은 1kg당 1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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