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대전시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매 및 유통망 확보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사회적경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에는 마을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사업단 등 대전지역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여해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여성가족원,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은 시청역사 내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내달부터 매주 금요일에는 여성가족원 주차장,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시청역사 내에서 장터를 열 예정이며, 목요일에 열리는 시청역 장터에서는 오후 6시부터 협동조합 뮤즈의 음악공연도 함께 개최된다.
사회적경제 직거래 장터 운영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를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제품들이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