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이 28일 오전 10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해 6월에 위촉된 울주두레지기 복지위원 39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 안내 및 맞춤형 다문화이해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미진 ㈜ODS다문화교육연구소 울산지부 강사를 초빙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복지대상자에 대한 이해와 아시아 각국의 문화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울주두레지기 복지위원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우애말벗, 생활상담, 가사지원, 물품전달, 목욕봉사, 우유배달 및 미용봉사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