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오는 28일부터 6월 23일까지 6회에 걸쳐 건강생활실천 습관의 정보 제공을 위한 건강홍보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28일 풍산을 시작으로 S-oil, 삼성SDI, SK건설, 니꼬동제련 울주경찰서 등 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건강홍보체험관은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구강, 심뇌혈관관리, 정신건강과 관련된 홍보 및 상담, 영역별 모형전시 등 재미있고 흥미로운 체험위주로 실시된다.

또 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한 흡연자의 건강상태체크, 체지방분석(인바디), 저염식이 체험, 우울, 스트레스검사, 음주가상체험 등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장 근로자 및 공공기관 대상자에게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