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암각화박물관, '영상으로 보는 세계 암각화 기행' 마련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03-20 15:03:46
  • 수정 2017-03-20 15:51:30

기사수정
  • 오는 29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암각화박물관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암각화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의 '문화가 있는 날' 연계 프로그램으로' 영상을 통한 세계 암각화 기행'을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문화 프로그램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세계 유명 암각화 관련 고품격 영상물을 상영해 관람객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상영 영상물은 울산MBC 창사 47주년 기념 특집 UHD 다큐멘터리인 '인류 최초의 Sign-선사인의 바위그림'으로 울산 반구대 암각화를 비롯해 몽골, 러시아, 프랑스 등 세계 전역에 흩어진 선사시대 바위그림에 대한 심층 조명을 통해 그 의미를 찾아보는 내용의 다큐멘터리이다. 

박물관에 따르면 선사시대 암각화의 과학적 접근을 통해 암각화가 선사 인류가 가진 인식의 공통성을 보여주는 자료이자, 인류 최초의 영상예술이며 신앙 및 연대기로서의 의미를 가진다는 등의 새로운 해석적 관점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상영은 암각화박물관 세미나실(40석)에서 총 6회 상영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기존 HD보다 4배 이상 선명한 UHD로 제작된 영상으로 쉽게 접할 수 없는 몽골, 러시아, 프랑스 등의 암각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많은 시민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