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3일 울산예총 연합회를 시작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릴레이 간담회를 내달 중순까지 총 12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울산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예술단체와의 만남으로 회관 운영의 발전방안 토론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해 기획됐다.

간담회는 진부호 문회예술회관장 주재로 지난 13일 울산예술인 총연합회(울산예총)과 지난 14일 울산문인협회, 지난 15일 아트클래스 지도강사 등의 만남으로  진행됐다.

이처럼 내달 중순까지 17개 지역 문화예술단체 회원 130여 명으로부터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각종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회관의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진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울산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예술단체를 격려하고 상호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특히 문화예술회관 운영 전반에 대한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회관 운영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회관 이용자 및 문화예술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더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이를 통해 울산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회관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