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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종합건설본부, 태풍 '차바' 피해 도로 복구 총력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3-10 17:53:50
  • 수정 2017-03-13 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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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바'로 인한 도로사면 유실과 침수 등 시도 8개소 대상 복구 시행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해 10월 태풍 '차바'로 도로사면 유실과 침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도 8개소에 우수기 전 사업을 마무리해 추가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태풍 '차바' 내습 시 북구 상방 지하차도 침수 등 시도 8개소에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29억 7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피해 복구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북구 달천 그린카운티 APT 진입도로는 피해 복구 확정 이전 자체 가용예산을 적극 활용해 지난해 10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초에 착공했고 지난 4일 임시 개통을 했으며, 오는 15일 준공 예정에 있다.

침수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던 '북구 상방 지하차도'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해 전기실 지상 이전, 배수펌프 성능 향상, LED 터널 등으로 전면 교체하는 등 전기 및 기계시설 개선 공사를 지난달 25일 완료했다.

비교적 시설 피해 규모가 작은 도로 사면 유실은 이달 중에 착공해 우수기전 사업을 마무리해 추가 피해를 방지한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우수기 전에 복구공사를 마무리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기후 변화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도로 시설물에 대한 재해예방 기능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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