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현아 기자]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6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국 27개 지역에서 제 25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소재 ㈜이수페타시스에서 실시된 제 252차 안전점검에는 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대구고용노동청장 및 원청업체, 협력업체 근로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력업체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원청업체의 안전보건 지원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올해 1분기 안전점검 주제를 '원청업체와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안전점검'으로 정하고,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안전점검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원청과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 내 작업공정, 화재·폭발사고 예방대책, 안전작업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강평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