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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울산역 1년, 기차의 재발견’ 방송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1-10-25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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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27일 오후 11시 10분부터 60분간
▲ KTX 개통 1주년을 맞아 10월 27일 특집 'KTX 울산역 1년, 기차의 재발견'을 방송한다.     © 울산 뉴스투데이
ubc 울산방송 (사장 이상용) 이 울산지역의 KTX 개통 1주년을 맞아 10월 27일 특집 'KTX 울산역 1년, 기차의 재발견'을 방송한다.
 
2010년 11월 1일, KTX 2단계 울산역 개통으로 울산-서울간 이동시간은 2시간대로 줄어들었고 울산과 인근 도시를 포함한 170만 명의 생활 전반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울산도 교통의 오지에서 벗어나면서 1962년 산업 단지 조성과 1997년 광역시 승격 이후 또한번 중요한 도약의 계기를 맞게 됐다.
 
울산방송 제작팀은 KTX 개통 1주년에 맞춰 지난 1년 동안 달라진 사람들의 생활상을 취재하고, 해외 사례를 통해 울산의 미래 발전 방향을 조명했다.
 
특히 고속철 개통을 계기로 관광산업을 육성한 독일 베를린과 쾰른, 첨단 산업을 유치해 산업 재편에 성공한 르망, 편리한 복합환승센터와 역세권을 조성해 고속철 역사의 모범으로 꼽히는 프랑스 릴의 사례를 소개한다.
 
연출을 맡은 이영남 기자는 "전문가들은 KTX 개통을 통해 가장 크게 성장할 도시 가운데 하나로 울산을 들었지만, 성공을 위한 관건은 도심에서 떨어진 현 역사와 연계 교통망을 구축하고 역세권을 체계적으로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초창기 근대화의 상징이었던 기차는 어느순간 도심을 갈라놓는 천덕꾸러기가 됐지만 고속철 등장으로 효율성과 친환경성이 다시 부각됐는데, 울산역도 기차의 흥망성쇠를 따라 1935년 학성동, 1992년 삼산동, 다시 2010년 삼남면 시대를 거치면서 도시의 상징으로 부활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ubc 보도특집 'KTX 울산역 1년, 기차의 재발견'은 2011년 10월 27일 밤 11시 10분부터 60분 동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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