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울주군보건소가 내달까지 언양 장촌경로당 등 오지·취약지 경로당 4개소를 선정해 '골 관절 관리교실'을 운영한다.
'골 관절 관리교실'은 한의사 등 다양한 전문 인력이 경로당 별로 주1회 총 8주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골 관절 예방관리교육 ▲한방순회진료 ▲기공체조 ▲한방식이 등 한의학적 질병예방과 만성퇴행성질환 예방관리법을 교육해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방문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오지·취약지 경로당의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의료 및 보건서비스 제공으로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