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2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울주군 마을공동체 주민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에 걸쳐 서부권·중부권·남부권 세개 권역별로 나누어 개최된 마을공동체 주민아카데미에는 3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대해 타 지자체의 실제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접근했으며,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직접 마을만들기를 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주민들이 바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2일까지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