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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구·군 사업장 합동 미세먼지 저감활동' 강력 추진
  • 김현숙 기자
  • 등록 2017-02-28 18: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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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50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300대 보급 완료

[울산뉴스투데이 = 김현숙 기자] 울산시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7년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강력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5개 구군, 2236개 사업장과 합동으로 내달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미세먼지 주의 특별 강조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연중 추진 중인 '민·관합동 도로변 재비산먼지 제거대책' 및 '민·관합동 사업장 주변 재비산먼지 저감 실천운동'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주요 추진사항을 보면 울산시와 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 주의 특별강조기간' 운영 총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미세먼지 경보제 상황실 운영 및 시민행동요령 전파 등을 수행한다.

5개 구·군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지도·점검 강화 ▲자동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철저 ▲진공청소차량 집중 운행 ▲미세먼지 경보제 상황실 운영 ▲나대지, 공한지 등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을 추진한다.

사업장은 ▲각종 작업공정 비산먼지 방지시설 정상가동 철저 ▲사업장 내 및 인근 도로변 재비산먼지 제거활동 실시 ▲화물차 등 공회전 제한 철저 ▲사내 교육 및 홍보 실시, 현수막 설치 등을 수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봄철 황사가 많은 날에는 황사마스크 착용과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운영하는 미세먼지 경보상황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SMS 신청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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