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충북 증평군이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 집중 육성에 나선다.
27일 군에 따르면 현재 증평지역에는 4개의 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까지 7개 기업으로 늘릴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에 지정되면 인건비, 사회보험료, 브랜드·시제품 개발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기업 스스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운영, 제품 우선 구매 활성화, 각종 워크숍 및 지역축제에 참가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증절차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과 일자리창출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내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