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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기업 도와주는 '수출도우미 활용사업' 추진
  • 박지현 기자
  • 등록 2017-02-27 18: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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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수출전문가와 어려움 해결

[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은 울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거래를 증진시키기 위해 '수출도우미 활용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출도우미사업은 해외민간네트워크와 기업체를 1대 1로 매칭해 해외시장 조사 및 마케팅 계획 수립, 마케팅 실행, 현지화 지원 등 단계별로 참가 기업의 상황에 맞춰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울산경제진흥원 통상지원팀으로 오는 3월 17일까지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군에서 90% 보조하며 800만 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울주군 소재 기업으로 외국어 카탈로그나 홈페이지 등이 준비된 기업이면 된다.

현재까지 수출도우미 활용이 가능한 지역은 25개의 국가로 모두 36개 민간네트워크가 확보된 상태이며, 매칭이 불가한 경우 가능한 네트워크를 발굴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외에 지사가 없거나, 언어별 해외사업 담당자를 확보하지 못한 기업에서 수출거래 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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