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자생한방병원 봉사단, 저소득 자녀 여성위생용품 기탁
  • 정진혁 기자
  • 등록 2017-02-23 19:59:23

기사수정
  • 여성위생용품 20박스 전달

[울산뉴스투데이 = 정진혁 기자] 울산 남구는 자생의료재단 울산자생한방병원 봉사단이 달동행정 복지센터를 방문해 여성위생용품 20박스를 달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들이 여성위생용품인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신발 깔창이나 휴지 등으로 대용하거나 학교에도 못가는 청소년들이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생의료재단 울산자생한방병원 봉사단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위생용품을 구매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직원들의 마음이 모인 이번 후원금으로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승원 달동장은 "자생의료재단에서 저소득가정 여성위생용품 지원에 관심을 가져주고 후원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지역을 위해서 항상 나눔 활동을 펼치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자생의료재단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